[뉴스웍스=한재갑 기자] 부천시는 지난 17일 시청 만남실에서 '2019년 부천형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12개사에 인증서를 수여했다.강소기업은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가능성을 지녀 산업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작지만 강한 기업’을 뜻하며, 시는 올해 관내 연매출 80억원 이상의 제조기업 중 임금과 환경 관련 법령 준수 등 여러 분야에서 모범이 되고 있는 12개 기업을 ‘부천형 강소기업’으로 선정했다.올해 선정된 부천형 강소기업은 △가락전자㈜(대표 장성준) △㈜동일브레이징(대표 권태인) △㈜두원전자통신(대표 정준호)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부천시가 지역 제조기업 중 ‘부천형 강소기업(强小企業)’ 12개 업체를 선정했다.지난 4월 선정공고 후 신청 기업들에 대해 미래비전, 기술경쟁력 등 성장가능성에 중점을 둔 정량·정성평가를 실시했다. 일자리 창출, 가족친화·장애인기업 등 지역사회 기여 및 사회배려 요소도 고려했다.기업 생산현장을 직접 확인해 객관적 검증을 강화하고 임금·환경 관련 법규 준수여부 등 엄격한 기업윤리 기준도 반영했다. 특히 경영학 교수, 박사급 연구원 등 전원 민간전문가로 구성한 강소기업선정심의위원회에서 정성평가를 담당해 공정성과